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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데 산티스(Pablo De Santis)1963년 2월 2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생했다. 12세 어린 나이에 ‘글쓰기’를 시작했고, 21세에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문예 잡지인 <피에로>가 주관하는 문학상 중에 최우수 극작가 상을 수상했다. 아르헨티나 명문대학인 부에노스 이레스 국립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후 기자로 활동하면서 글쓰기를 병행하였고, 아르헨티나의 유명 만화가인 막스 코침바와 함께 여러 편의 만화 대본을 집필했다. 그의 첫 번째 소설인 <밤의 궁전>을 시작으로 <물고기의 눈을 통해>, <해커들의 악몽> 등, 십여 권에 가까운 청소년 소설을 집필하며 작가로서의 면모를 다져갔고, 1997년에 출간한 <번역>이라는 소설로 중남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플라네타 아르헨티나의 최종 후보에까지 올랐다. 그리고 2007년, <파리의 수수께끼>로 플라네타 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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