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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석연

최근작
2015년 5월 <마음을 가꾸는 정원>

이석연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입시학원에서 한동안 대입 논술과 영어를 가르쳤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철학과 소설 등 인문 분야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럽신화》 《모든 것이 돌아오는 곳》 《헝거게임으로 철학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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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모든 것이 돌아오는 곳> - 2013년 8월  더보기

『모든 것이 돌아오는 곳』은 삶에 대한 만만치 않은 질문들로 생활의 여유를 값지게 채워 줄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어디서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 희망은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의 터무니없는 첫 희망이 아니다. 꿈이 깨진 후 난관을 헤치며 삶의 진상을 목도한 끝에 겨우 기회를 얻어 새 삶을 향해 날아오르는 자의 희망, 부활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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