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약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엔 작은 약국의 약사로 근무하기도 했고, 보건복지부 의약품 정책과에서 의약품 안전 관리 업무를 하기도 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의약품의 공공성’을 주제로 학위 논문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