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교사로 살다가 40세가 되던 해에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떠나 시즈오카시에서 6년을 살고 귀국했다. 인하대와 한국외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염광고와 대원외고를 거쳐 현재는 예림디자인고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일본 학교의 동아리활동 체험기를 다룬 《부카츠 이야기》와 일본어 능력시험 교재 《JLPT 급소공략》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