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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1993년 《자유문학》 《경남문학》 동시 등단을 계기로 30여 년 수학했던 수필 공부를 접고 소설 창작에만 전념했다. 상도 몇 번 받았으나 애초에 계획했던 작품을 아직 그려내지 못했기에 지금도 많은 양심 가책을 느끼고 있다. 그나마 작은 위안이 있다면 지방 신문의 효시라 일컬어지는 일간신문 〈경남일보〉의 창간 106주년 기념으로 연재 시작된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을 2015년 10월 15일부터 시작하여 613회로 ‘1부’ 마감하면서 묶여 있던 여성들의 한을 어느 정도 털어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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