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이자 작가. 매거진 <오디너리>와 <서울 메이드>에서 피처 에디터로 일했고 국내 외 여러 월간지와 협업했다. 영화 <캐롤>(2019)의 한영 각본집 외에 수 권의 단행본을 한국어로 옮겼다. 해외 아티스트, 언론사들의 한국 방문 일정을 진행하며 통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