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양대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문학과 글쓰기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2003년 계간 '시와 반시'에 평론 '자아의 안과 밖, 이중부정의 미학'을 발표하여 평론활동을 시작하였다. 2012년 현재 문예 계간지 <서시>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