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태어나 재일한국인으로 자랐다. 그 경험들은 끊임없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게 했다. 대학교 4학년 때 교환학생 신분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그때 했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일본의 고등학교와 한국어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