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단락을 읽는 방법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국내 유일무이한 독해 기본서인 「리딩 이노베이터 기본편」을 처음 선보인 지도 꽤 시간이 지났다. 기존의 책에서 볼 수 없던 책의 독특한 구성과 학습방법으로 인해 초기에 학습자 간 구매 시 “머뭇거림”이 있었지만, 책을 선택해서 직접 학습효과를 본 수험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면서 나름 독해 영역에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그런 후 효과를 본 많은 수험생들이 기본편에 이어 중·상급 문제풀이집에 대한 갈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1년간의 집필 끝에 기본편의 명성을 이어갈 실전편을 마침내 내놓게 되었다.
기본편이 문제풀이 이전 영문단락 읽기에 초점을 두었다면, 실전편은 이름 그대로 문제풀이 방법에 좀 더 치중했다. 편입, 공무원, 텝스, 토플에 등장하는 문제 유형을 모두 반영하고, 각 유형별 접근방법을 상세히 달았다. 시중의 여타 독해책의 맹점이 되는, “문제 - 해석 - 해설 - 어휘”의 강의식 구성에서 벗어나 리딩 이노베이터 기본편과 같은 맥락에서 각 영문지문에 대한 해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달았고, 무엇보다 문제 유형별 접근방법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첨가했다. 책의 구성을 보면, 각 장은 총 8지문으로 하여 상중하의 지문을 각각 30%, 50%, 20%로 구분, 하나의 개별장은 그 자체로 실전모의고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무엇보다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일반상식의 네 분야를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다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총 25회 구성으로 리딩 이노베이터 기본편에 이어 실전편을 꼼꼼하게 학습하다면, 독해파트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충만될 것이라 자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