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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박충훈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5년, 대한민국 강원도 영월

최근작
2024년 8월 <대한제국>

박충훈

강원도 영월 출생 1989년 『월간중앙』 복간기념 논픽션 공모에 「金馬里 3.1운동 秘史」 당선.
1990년 『월간문학』 제61회 신인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으로 등단.
장편소설『강물은 모두 바다로 흐르지 않는다』(전2권) 『그대에게 못다한 말이 있다』 『우리는 사랑의 그림자를 보았네』 『르네상스, 그 화려한 부활』 『태극기』대하역사소설 『대왕세종』(전3권) 역사소설 『君臣』 『이방원』 장편논픽션 『태극기의 탄생』 판타지 장편소설 『천기누설』(전2권) 작품집 『엄마』 『어른이 동화-어린이와 아이들』 『그들의 축제』 『동강』 『못다 그린 그림하나』 『남아있는 사람들』 『남녘형님 북녘형님』 『동티』 『거울의 이면』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 행복을 읽는 시간』 건강실용서『밥상위의 보약 산야초를 찾아서』 『야생 생약재로 보약주 만들기』 『소설가 박충훈의 건강차 35선』 『잘 먹고 잘 누고 잘 자는 법』 『뜯고 따고 캐고 맛보고 즐기는 산야초 기행』 『삼백초 반신욕 건강법』. 『태극기의 탄생』 2009년 <조선일보> 장편논픽션대상, 대하역사소설 『대왕세종』으로 서울시문학상, 2011년 제37회 한국소설문학상, 2019년 계간문예 문학상, 2024년 한국문학백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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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대한제국> - 2024년 8월  더보기

나라의 주인인 대한제국 황제와 몇몇 신하가 이웃집에 떡 주듯이 이웃 나라에 널름 내준 것이 영광의 상처도 없는 대한제국 멸망이었다. 떡 주듯이 널름 내준 오천 년 역사의 한반도를 되찾기 위해 36년간 수많은 백성이 죽고 고통을 당했다. 어찌 그뿐인가. 되찾은 대한민국은 허리가 잘려 반도가 아닌 섬나라가 되고 말았다. 5백 년 역사의 고려를 이어받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후손은 다시 5백 년이 지나며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허울 좋은 황제가 되어 나라를 멸망시켰다. 왕 씨의 나라 고려가 이 씨의 나라 조선이 되었듯이 대한제국의 이 씨 왕조는 왜 바뀔 수 없었든가. 역성혁명으로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와 같은 인물이 5백 년 뒤에는 왜 없었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고, 없기에 슬프다. 슬픈 역사지만 잊어서는 아니 된다. 선조들의 무능으로 허리가 잘린 국토, 반도의 나라를 완성하기 위하여 우리는 동족끼리 또 얼마나 피를 흘려야 할지 가늠도 할 수 없기에 더욱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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