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기보 해설을 담당하다 바둑전문기자로 세계일보, 중앙일보에서 40년동안 활동했다. 기존의 관전기에서 벗어나 바둑 평론의 장르를 열며 바둑 해설을 문학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요순에서 이창호까지』, 『관철동 시대』, 『이창호 파일』, 『삼성화재배(제1회~제18회) 세계 바둑 명국선』이 있다.?
『미생』시즌 1의 조훈현과 녜웨이핑의 제 1회 응씨배 결승 5번기 제5국과 시즌2의 이창호와 마샤오춘의 제 3회 삼성화재배 결승 5번기 제5국을 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