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국 프로듀서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공부와는 별 인연을 맺지 않고 살아가던 중 지난 2009년 '유태인'을 소재로 한 2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미국, 이스라엘,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유태인들을 만나 이들의 교육 철학을 취재하였다.
이를 계기로 유태인들의 특별한 '공부'에 매료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의 학습 문화에 대한 취재를 진행 중이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5년 한국방송공사(KBS)에 프로듀서로 입사하였으며 <KBS 일요스페셜>, <KBS 스페셜>, <추적 60분> 등 주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각종 수상 경력이 있으며, 좀 더 창의적인 TV 프로그램을 위해 오들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