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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헤르베르트 폰 아이넴 (Herbert Von Ein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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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미켈란젤로>

헤르베르트 폰 아이넴(Herbert Von Einem)

미술사 이론과 방법론의 대가. Hans Sedlmayer의 후계자로 뮌헨대학에서도 부름을 받았으나 미켈란젤로 연구의 대가들인 Carl Justi(1832-1912)와 Henry Thode(1857-1920)가 명성을 날린 Bonn 대학에서 1947부터 가르치다 명예교수로 은퇴했다. 그의 저서는 <미켈란젤로>(1959)외에도, <렘브란트와 호메르>(1952),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1961), <괴테 - 연구>(1972), <시인화가 조르지오네>(1972)등 40여권에 이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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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미켈란젤로> - 2004년 3월  더보기

이 책에서는 조각가, 화가인 미켈란젤로의 작품들을 다룬다. 저자가 계획하는 전 작품에 대한 책에서는 아직도 정확한 작품 분석이 필요한 건축도 포함될 것이다. 막코브스키Mackowsky(초판 1908년) 이후에 미켈란젤로의 전 작품을 다룬 독일어로 된 책은 발간되지 않았다. 그 원인은 현대 미술사학의 발전에 있다. 그 창작자인 예술가에서 떨어져서, 그 형체, 의미, 내용, 기능을 확정하는 미술 작품의 역사적인 접근이란 새로운 과제 앞에서 예술가의 전기란 옛 접근 방식은 점점 더 뒷전으로 내몰리게 되었다. 또한 아직도 예술가의 이름을 제목에 담고 있는 책들도 흔히는 진실된 전기가 되지 못하곤 한다. 본 저서에서는 새로운 방법론의 기본을 철저하게 따랐지만 다시 예술가의 전기란 옛 방식으로 돌아간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개개 미술작품은 위대한 예술가를 해명하는 한 품목으로써 뿐만 아니라 개성의 차원을 뛰어넘는 창조적 힘의 구체적인 조형으로 취급했다. 무엇보다도 이 연구의 중심에서 저자는 미켈란젤로의 예술적 성과의 총체성을 파악하려고 했다. 이 책은 항상 미켈란젤로의 원작들과의 새로운 대화 속에서 형성되었다. 바라기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미켈란젤로의 걸작들이 보존되어 있는 시스틴 채플과 메디치 채플, 그리고 또 다른 곳들을 찾아 원작들을 보는 일이다. "미켈란젤로의 안내서"로 이 책을 간직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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