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4년 독일 북부지방에서 태어나 28세의 나이에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의 수녀가 되었다. 에머리히 수녀는 성흔을 체험하고, 그리스도의 마지막 생애를 환영을 통해 본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은책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스러운 수난>(1833), <축복받은 동정녀 마리아의 삶>(1852), <그리스도의 삶>(1858-80)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