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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한국 근/현대연극사 연구자.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 사실주의 희곡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전하는 자료를 객관화할 연구 방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검열 및 극장 연구를 시작으로 식민지시기 대중적인 예술 양식과 공연문화 제도의 관계를 탐색해왔다. 최근에는 그 연장선에서 해방 8년을 거쳐 한국전쟁 이후 검열제도를 둘러싼 문화정치 과정에서 빚어진 연극사적 결과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중이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논저로는 <한국 사실주의 희곡, 그 욕망의 식민성>, <병자삼인(외)>(편저), <식민지 시대 대중예술인 사전>(공저), <한국영화와 민주주의>(공저), <월경하는 극장들>(공저), <전쟁과 극장>(공저), <멜로드라마적 상상력>(공역), <원본 없는 판타지>(공저), 「‘공연법’에 이르는 길」, 「‘신파-연극’의 소멸로 본 문화변동」, 「‘예륜’의 역사적 추이와 제도적 임계」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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