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독일 함부르크에서 살고 있으며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책을 써왔다. 저서 가운데 <알렉산드라 다비드 넬 평전>과 <카스투르바이 간디 평전>이 유명하다. 지은이는 독재자의 가장 가까이에 있었던 13명의 여성들을 통해 독재자들과, 독재자들의 세기였던 20세기를 색다른 시각에서 조명해보려는 의도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