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와 인간이 화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 가운데 하나라고 여기며 '벌레처럼 생각하기' 워크샵 같은 것을 통해 특히 아이들에게 주입된 벌레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십여 년 동안 인간과 동물의 유대관계가 지니고 있는 치유의 가능성에 대한 글을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