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독일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미술과 아프리카의 매혹적인 동물 세계로 관심이 기울었다. 여러 차례의 전시회와 <바푸스-알프스 가로지르기>와 같은 예술 이벤트를 통해 경력을 쌓았다.. 1995년 이후 아프리카에 자주 머물며 마사이족의 문화와 동물들의 대이동을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 1998년에는 <치타에게 생명을> 이라는 치타 보호 단체를 만들었고, 이어서 <치타 회화전>같은 국제적인 문화 예술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TV 스페셜 <치타 인간>의 방영과 강연, 슬라이드 상영을 통해 독일 내에서 열정적인 동물보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사진은 유네스코 사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4년 현재 아내 모니카와 함께 라이나우-프라이슈테트에서 바푸스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