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다. 생물학 연구원으로도 일했으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 《누구의 발자국일까?》, 《어떻게 하늘을 날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