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음력 설날 새벽 경남 밀양 백산에서 태어났다. 부산중고등학교를 거쳐 1966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에는 경희대 경영대학원 노사관계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일보-일간스포츠 사회부 차장을 거쳐, 세계일보 과학부장,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국장 겸 수석논설위원, 그리고 대한언론인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한국방송신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1980년 봄 우연한 기회에 번역본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라는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이후 명상과 수련 활동에 정진해 왔다.
2013년 1월 이름을 춘목(春牧) 김건이(金健二)에서, 春牧 김윤재(金輪財)로 바꾸었다. 저서로 『누구나 쉽게 깨닫는다』 『누구나 쉽게 부처 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