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작품 <28일 후...>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는 배우 루크 메이블리는 영국 런던 출신으로 버밍햄의 드라마 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TV 시리즈 을 통해 본격적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마사 쿨리지 감독의 눈에 띄어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의 에드워드 왕자역에 캐스팅된다.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반항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평을 듣는 루크 메이블리는 니콜라스 케이지, 발 킬머의 뒤를 이어 마사 쿨리지가 발굴해 낸 유망주로 지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