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가두어진 교육에 흥미를 잃어버린 저자는 대학을 중퇴하고 구도의 길에 오른다. 하지만 그 길은 산이나 숲속으로 난 은거의 길이 아니라 사람들의 치열한 삶 속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2006년에는 구미 자연환경연수원 주최로 경북 전역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열린 상담실’에서 몸과 마음 그리고 더 깊은 내면에 대하여 상담하고 있으며,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원적 의문에 대한 답을 공유하기 위하여 명상수업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