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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고정욱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1월 <다정한 말, 단단한 말 (소복소복 윈터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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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약 34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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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슴으로 크는 아이> - 2012년 10월  더보기

동화를 쓰면서 항상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은 어린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좋을 동화를 쓰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땅의 어른들은 늘 바쁜 삶에 쫓기면서 동심을 어느새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내가 동화를 쓰고 어린이들을 만나면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아직도 천진난만한 동심을 조금이나마 지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호기심과 궁금함, 그리고 익살스러움 등을 어린이들에게서 전해 받고 있으니 내 삶이 즐거운 건지도 모릅니다. 「가슴으로 크는 아이」는 그 동안 어른들도 읽을 수 있게 쓴 동화들을 차곡차곡 모아 놓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마음에 울림이 있을 법한 동화들입니다. 그래서 이야기 속에 아빠 엄마가 자주 등장합니다. 아예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하고요. 물론 아빠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있습니다. 읽노라면 추억을 새록새록 되살려 줄 것입니다. 잊고 있던 처음의 각오를 다시금 새롭게 해줄 것입니다. 이 책은 아빠 엄마가 그냥 어린이들에게 읽으라고 건네주지 말고 함께 읽거나 소리 내어 낭독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느새 어른들 가슴도 아이들처럼 울긋불긋 물들 수 있는 동화이길 바랍니다. 물론 그러다 보면 어린이들이 아빠 엄마에게도 자신들과 같은 어린 시절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궁금한 걸 묻다가 대화를 나누게 될 테니까요. 동심 안에서는 아빠도 엄마도 아이도 없습니다. 모두 어린이일 뿐입니다. 작가 생활 20년만에 내는 200번째 책입니다. 독자들에게 작은 선물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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