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춘향전」연구의 최고 권위자로서, 「춘향전」의 원
작가가 산서 조경남임을 밝혔다. 대표 저서로는 『홍길동전의 비밀』 『춘향전의 비밀』『구운몽의 비밀』 등이 있고, 순수학의 심화 위에서 응용학으로 확장하는 신국문학 운동의개척자이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국립민속박물관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순수학 연구 이론을 토대로 「춘향전 특별전」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학을 전개하여 학술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현장 지향적 연구자이다.
설성경, 최영 두 사람은 2019년 현재 『원효의 「천주가」』, 『「홍길동전」의 야성미』, 『「춘향전」의 감성미』, 『「구운몽」의 지성미』, 『윤동주의「간」』을 기반으로 하여, 한국인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인문학 5걸의 순수학 연구를 「구국인문학」 「복음인문학」의 기치 아래 문학 응용학으로 전개하는 「세종인문대로 운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