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방송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인류가 서로 소통하며 발전한 문명 교류의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습니다. 아울러 문명 교류의 흔적인 ‘길’ 이야기에 언제나 놀라움과 흥미로움을 느낍니다. 비단길 위에서 세계와 호흡한 옛사람들의 꿈과 지혜를 새로운 세대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비단길에서 만난 세계사』(공저)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