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외국책을 우리말로 옮겨 소개하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삶의 의미를 찾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린이책을 쓰게 되었어요. 코흘리개 아이들이 마음과 생각이 자라나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하대요. 「오늘은 내가 선생님」「새 학기 주인공은 나야 나!」「왜 친구를 괴롭혀?」「오늘부터 행복할 거야」를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