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철학을 전공하다 몇 년 전부터 유대 사상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그 후, 새로운 눈으로 다시 탈무드를 읽었다. 그리고 그 지혜에 심취되어 직접 탈무드를 번역하기 이르렀다. 현재 계획은 34년간 함께한 남편과 고향으로 돌아가 오리와 소를 키우며, 글과 인생을 쓰는 것이다. 옮긴이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요즘 예순으로 가는 길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