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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KBS 역사 스페셜」 등으로 방송계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경력 25년의 역사문화다큐 전문작가다. 젊었을 때부터 먹고 살기 위해 어려운 역사문화재관련 사료를 읽어온 탓인지 마흔 넘어 처음 통독한 성경이 『삼국유사』나 『조선왕조실록』처럼 실감이 났다고 한다. ‘하나님의 특별한 배려로’ 성경을 세 번째 통독하고 있는 요즘, 주변 사람들이 다 요셉이나 아브라함, 다윗이나 모세로 보인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정작 그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르고 있더란다. 자칭 성경에 복수 형태로 등장하는 ‘이방인들’ 가운데 하나라는 이 작가는 집필진에 합류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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