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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국김성수 감독의 조감독 출신으로 충무로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오다 <나의 결혼원정기>를 통해 데뷔했다.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나의 결혼 원정기>는 결혼하지 못한 시골 총각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 특유의 우직하고 힘찬 연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오프라인>은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일어나는 실시간 살인사건을 다룬 새로운 소재의 스릴러 영화. 산동네라는 변두리의 배달부와 다방 레지 등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에서 소외 받고 있는 3류 인생들의 삶과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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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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