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집단 푸른영상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했으며, 2001년까지 <약속 하나 있어야겠습니다>, <세 발 까마귀>, <낙선> 등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는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미디어교육을 하였다. 현재 다큐멘터리 제작과 더불어 인디다큐페스티발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