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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토레이1950년 고 대천덕 신부(Archer Torrey)와 고 현재인 사모 사이에서 태어나 1957년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왔다. 강원도 태백 산골짜기에서 기도 공동체인 예수원을 개척하는 데 함께했다. 대 신부님과 뜻을 같이하는 젊은이들과 약 6개월간 천막생활을 하며 땅을 개간하여 예수원의 첫 번째 건물을 세웠다. 미국에서 학업과 봉사, 교육사업, 목회 활동을 마친 후 네번째강 계획과 예수원 삼수령센터에 온전히 헌신하기 위해 2004년 퇴직할 때까지 이사회 대표로 일했다. 현재 아내 리즈 토레이와 함께 예수원 정회원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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