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경북 봉화군에서 태어나 단국대 행정학과와 같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문화담당관, 이한동 국무총리 보좌역, 웅진대학교 겸임교수, 중국 연변대학교 객좌교수, 뉴데일리 논설위원, 위키트리 논설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일요서울 논설주간, 자유민주통일국민회의 공동의장, 영호남상생발전포럼 이사장, UTS 코리아 총재, 평화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자하문연구소 소장, 박정희정신연구소 소장, 한국한시협회 감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명도시 봉화, 미래를 열다> <신뢰와 원칙> <역사소설 삼불망(三不忘)> <박근혜 민생정부의 약속과 책임> <중국 4천년 역사를 이끈 포용의 리더십> <역사에서 배우는 포용의 리더십> <역사소설 통일대왕 김법민>과 다수의 논문 및 칼럼을 썼다.
-한반도에서 최초의 통일왕국은 신라 제30대 문무왕대에 이루어졌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3국 쟁패는 무려 700년 동안 이어내려 왔고, 그로 인하여 상호경쟁 속에 국가 발전은 가져왔으나 민족의 발전은 더뎠고, 주위 강대국으로부터 끊임없는 침략과 도전 속에서 더 이상 지탱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더구나 동남쪽에 치우친 신라로서는 국가 존립이 위태로울 지경이었다.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를 타개한 것이 당나라를 이용한 신라의 삼국통일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남북대결과 미중러일 4강의 위협과 회유에 처해있다. 신라의 통일전략과 외교전술을 현시대에 사는 우리가 되찾아 익혀야 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