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부산에서 태어나 국세청에서 근무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디트로이트에서 사업을 하는 한편, 디트로이트 대학원에서 M,A를 취득했다. 귀국한 후에는 (주)아세아일흥, 아세아극장, 아세아전자상가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주)마불개발을 창립하는 한편, 한국권투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조명재활용협회장과 한국조명재활용공사 회장으로 있다.
위대한 사람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됐느냐가 그 위대함을 재는 기준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바로 자신의 희생을 통해 타인을 감동시키는 그런 자세를 길러야 한다는 말이다. 가정에서 내 아이만 잘 키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자식의 장래를 망칠 수 있다. 자녀 교육은 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부모가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깊이 있게 보내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아이는 성공의 길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모든 일에는 반드시 가장 알맞은 때가 있는 법이다. 아이에게 사랑을 쏟는 일을 미루지 말자.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유연성을 가지고 아이의 생각을 따라가 그 눈높이에서 바라보도록 하자. 이 책이 나의 아이들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책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