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국문과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쳤어요. 인문학을 통해 현재와 과거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어요. 지금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글쓰기・인문고전・토론・신화・여성 문화 등 교양 교육을 담당해요. 인공지능・메타버스・클라우드・NFT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우리 문학과 문화와 결합해서 수업을 진행해요.
“2008년, 2010년 학술원 우수도서상”, “2013년 문화관광부 우수도서수상”, “2014년 한국연구재단 사후 우수저서 선정”, “선리 학술상”, “김구아카데미 학술상”, “제3회 김유정 학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여러 프로젝트와 저서 연구자로 선정되었어요. 서울시 시민강좌를 오랫동안 진행해왔고, 전국의 박물관과 도서관에서 다수의 인문학 강좌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 지도 위 한국사》, 《현대문화와 신화》, 《놀이와 축제의 신화성》 등이 있으며, 수십 편의 논문을 진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