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경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한지윤 저자와 같은 동네에서 자라고,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두 사람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3년 동안 함께 한국과 미국의 공동체 마을을 찾아가 직접 봉사에 참여하고 취재를 해왔다. 이 책은 이들이 보고 느낀 한국과 미국의 공동체 기록으로서, 함께하는 사회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