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건축회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그녀는 영국조폐국에서 진행한 2012년 올림픽 기념주화 현상공모에 참여해 50여개의 스포츠 종목 가운데 배드민턴 디자인에 당선되었다. 그 이후로 그녀는 펜, 잉크, 색채를 사용한 다양한 주제의 작업들에 참여하면서 전문가로서 활동해 왔다. 그녀의 드로잉은 매우 색다르며 매력적이며 선과 색을 직관적으로 활용하는 면모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