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와 독일 책을 사랑하는 김완균, 윤양희, 허유미 세 친구가 함께 모여 번역 일을 하며 만든 번역 그룹이다. 무타보어는 원래 독일 작가 빌헬름 하우프의 동화 <황새가 된 술탄 이야기>에 나오는 마법의 주문이다. 이 주문을 외면 원하는 무엇으로든 변신할 수가 있다고 한다. 참 좋은 이야기를 참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겨 소개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무타보어가 옮긴 책으로는 <외톨이 파울과 한 지붕 열 가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