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이름:고석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경북 상주

직업:시인

최근작
2024년 10월 <바쁜 30대를 위한 인문학 쉼터>

고석근

경북 상주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주막듬’에서 동화 같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가난한 아이들이 전국에서 모이는 서울에 있는 철도고등학교 운전과에 진학해 무협지를 보며 협객을 꿈꾸었습니다. 졸업한 후 김천에서 기관조사로 힘겨운 2년을 보낸 후, 청풍명월의 도시 청주에 있는 충북대학교 사회교육과에 진학했습니다. 숨 가쁘게 살다 그제서야 사춘기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방황은 참으로 많은 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졸업한 후 서해안의 고즈넉한 섬 교동도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9년의 교직생활을 보내고 ‘인간의 길’을 찾아 ‘자유인’이 되어 구름처럼 떠돌았습니다.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신문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문화원 사무국장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인간과 사회를 배워갔습니다. 50대에 들어서며 죽음의 고비까지 간 후 비로소 ‘나의 길’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글쓰기와 인문학을 강의하며 ‘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문학단체 ‘리얼리스트 100’에서 주는 ‘제6회 민들레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나무’, 산문집 ‘명시 인문학’, 수필집 ‘숲’, 인문 에세이집 ‘시시詩視한 고전 읽기-고전 67편과 명시 67편의 만남’, ‘시시詩視한 인생-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 70가지’, ‘시시詩視한 인문학적 단상들-생존을 넘어 삶을 향한 인문 에세이’, ‘시시詩視한 사자성어 인문학-삶 속의 인문학적 성찰’, ‘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다-시시詩視한 삶을 위한 명저 산책’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나무> - 2011년 9월  더보기

30대 후반 우연히 문학을 만나 서럽게 울고 있는 제 혼을 보았습니다. 저는 화들짝 깨어났습니다. 제 혼을 꼭 껴안았습니다. 아기 같은 혼. 제게 문학은 구원입니다. 어렴풋이 제 혼과 삼라만상에 서려 있는 큰 혼을 봅니다. 그 두 혼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봅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