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에서 20년 이상 한국어교육에 종사해 왔다. 한국어교재, 번역서, 이론서 등을 다수 출간했으며 해외에서의 한국어교육 경험을 담은 에세이 『살아보니, 대만』으로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금 바로 샤이닝』은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