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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카이(郭凱)베이징대 학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지은이는 전자공학이 재미는 있었지만 열정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고 말한다. 대학 2학년 어느 날 베이징대 중국경제연구센터에서 경제학 복수전공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우연히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경제학에 빠져들었다. 담당 교수가 칠판에 수요와 공급 곡선을 그리던 모습을 본 순간 지은이는 경제학의 명료함과 아름다움에 그대로 사로잡혔다. 첫눈에 반한 후 경제학에 대한 흥미가 지속되어 대학의 복수전공을 성실히 수행해 베이징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하버드대 경제학과로 진학하여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보스턴에서 5년간 생활하다 최근 IMF 본사가 위치한 워싱턴 포토맥 강가로 옮겨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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