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라터의 영향으로 튀빙겐과 마르부르크에서 신학을 연구한 후에, 1932년에 본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신학계에 하이데거의 해석학이 도입되던 시절에 훅스 또한 해석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후기 하이데거의 언어 개념을 신학적 해석학에 적용시키는 데에까지 나아갔다. 지은책으로 <설교의 기쁨>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