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백수가 되어 ‘수유+너머’ 연구실 백수케포이에 합류했다. 지금은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http://gamidang.com)에서 몸·삶·글의 일치를 수련하고 있고, <감이당> 내의 ‘절기서당’ 밴드 에서 고전과 한의학을 근간으로 우주의 리듬을 일상의 윤리로 전환 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 같이 지은 책으로 『몸과 삶이 만나는 글, 누드 글쓰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