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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유병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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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관계의 시점>

유병천

대학에서 경영정보학을 공부했다. ‘새로운 알고리즘은 새로운 질서를 의미한다. 자신을 변화시키려면 내면의 알고리즘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 작가는 현재는 웹을 기반으로 솔루션 사업을 하는 ㈜아이티스텐다드 이사로 재직 중이다. 몽테뉴의 『수상록』을 좋아하고,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 프랜차이즈 그것이 알고 싶다 』 『 동료가 필요해 』 『 꼭 갖고 싶은 로봇 친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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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꼭 갖고 싶은 로봇 친구> - 2017년 9월  더보기

우리의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요? 컴퓨터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증강현실로 전 세계의 친구들과 만나고, 우주여객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할까요? 다른 건 몰라도 인공지능 컴퓨터가 우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사회에서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가 대신하고 있어요. 동화에서 등장하는 마스토스는 사람처럼 걷지도 않고, 팔도 다리도 없어요. 걷기도 하고 춤도 추는 로봇도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로봇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동그란 머리에 가슴에 커다란 모니터가 있고 내부에는 고성능 컴퓨터가 내장되어 있어요. 바퀴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마스토스는 무선인터넷을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요. 마스토스의 눈은 고화질 카메라에요. 마스토스의 눈으로 보는 것을 저장장치에 실시간으로 저장할 수도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 다른 곳으로 보낼 수도 있어요.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마스토스 같은 로봇이 인간과 함께 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얼마 전 인공지능 알파고와 바둑기사 이세돌의 대국에서 알파고가 4:1의 승리를 거두었지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서 앞으로 컴퓨터가 사람을 대신해서 하게 될 일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특히 인터넷은 우리의 생활 모습을 많이 바꾸었어요. 하지만 고도화된 인공지능이 긍정적인 영향만을 줄 거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더욱 기계나 컴퓨터가 할 일이 많아질 거예요. 로봇이 인류에게 위협을 주지 않고 도움을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을 마스토스라고 지었어요. 동화를 읽고 로봇과 함께 살아가게 될 미래를 상상하며, 소프트웨어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생각해보길 바라요. 그리고 멋진 미래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앞으로 빠르게 다가올 컴퓨터 시대를 대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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