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않은 시간 동안 변두리에서 작은 동물병원을 경영하며 동시에 두 아들의 엄마로 살아왔습니다. 일하는 엄마의 부산한 일상 속에서도 동물과 인간의 아름다운 어울림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이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함께 행복을 찾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나의 작은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아 행복하게 살고 있는 동물들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엄마가 수의사인 것을 무척 좋아하는 두 아들의 응원 속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 대구 토박이. 경북대학교 수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동물병원 운영
- 대구시 여성 임상수의사회 회장
대구시 수의사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