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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이드리언 다게 (Adrian d'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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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음모>

에이드리언 다게(Adrian d'Hage')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왕립사관학교에서 응용과학을 전공했으며, 군에서 핵.화학무기 및 대테러 전문가로 활동했다. 2005년 장편소설 <오메가 스크롤>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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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베이징 컨스피러시> - 2008년 6월  더보기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9.11 테러로 죽은 희생자보다 훨씬 더 많은 시민들이 매달 이라크에서 죽어가고 있다. 이라크는 이제 테러리스트의 온상이자 자살 폭탄의 영감을 주는 성지가 되어 있다. 우리가 다른 문화에 관대해지고 나아가 수용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이 책 <베이징 컨스피러시>는 그저 허구적인 가능성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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