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에반 주커스라는, 이름이 같은 두 친구와 함께 학교를 다녔다. 항상 못되게 구는 한 에반 때문에 다른 에반이 안됐다고 생각했었다. 그때의 경험을 살려 쓴 작품이 바로 『친구의 조건』이다. 현재 볼티모어에 살면서 어린이들과 대학생, 성인들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양말 양을 지지합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