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평화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그리워하는 사람들만이』, 『하늘 시간표에 때가 이르면』, 『선인장 화분 속의 사랑』, 『붉은 나무』가 있다. 한국시인협회 회원, 가톨릭문인회 회원, 강원문인협회 이사, 춘천문인협회 회원, 표현시 동인, 삼악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원문학작가상, 춘천여성문학상, 강원여성문학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선인장 화분 속의 사랑> - 2014년 4월 더보기
이름이 없어도 초목들은 언젠가 자기만의 생을 노래 하고야만다 세상 어디에서건 잎 새 하나라도 살아남아 주기를 내 가련한 시詩에게 부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