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세밀화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서울 도심에 있는 작은 뒷산을 15년째 관찰하며 그 안에서 보고 들은 걸 책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내가 좋아하는 야생동물≫ 등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책으로 ≪새를 만나는 시간≫ ≪새들의 밥상≫ ≪청딱따구리의 선물≫ 등이 있다.
<뒷산의 새 이야기> - 2021년 1월 더보기
관찰의 시작은 멈추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소리 내는 것도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가만히 멈춰 보세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새들이 말을 걸어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