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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주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4년, 대한민국 부산

최근작
2024년 11월 <삶이 나를 깨울 때>

김주수

1974년 부산 출생.
한국학 중앙연구원 한국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저서
• 한시 에세이집 『한시의 그늘에 서서』』
• 연암어록평설집 『바람에 떨어진 고금』』
• 행복 우화 『베풂의 법칙』』
• 사색록 쓰기 가이드북 『『내 영혼의 사색록 쓰기』』
• LQ 향상에 초점이 맞춘 글쓰기 교재 『『LQ 글쓰기 스터디』
(2015년 세종도서 선정)
• 영성지능에 바탕을 둔 독서법 전략서 『『SQ 천재 독서플랜』』
• 아포리즘 작품집 『『내 영혼의 조각보』, 『나를 깨우는 천 개의 생각』,
『마음의 숲에서만 들리는 작은 이야기』』
• 셀프 심리치유서인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
『나를 살리는 아포리즘 테라피』』
• 시집 『소나무 물고기』』, 『 『바람이 숲을 안을 때』』등이 있다.

경성대와 상지대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마인드 통합 심리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마인드 통합 심리 상담센터
https://blog.naver.com/kjsujuhanl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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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를 깨우는 천 개의 생각> - 2016년 11월  더보기

영혼의 샘과 사색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천 개의 아포리즘 아포리즘은 짧고 깊은 말입니다. 아포리즘은 철학이 되기도 하고 문학이 되기도 합니다. 비록 짧고 단순하지만 좋은 아포리즘에는 충격과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깊이를 간직한 단순함은 아름답다(서영아)”는 말이 있습니다. 아포리즘의 미학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좋은 아포리즘은 우리에게 사유의 절경을 보여줍니다. 아포리즘은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미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법 차원에서 촌철살인의 다른 이름은 촌철활인일 것입니다. 좋은 아포리즘은 우리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하고, 새로운 가슴을 가지게 하며, 삶에 힘을 더해줍니다. 저는 아포리즘 작가를 자처하며, 이 책을 또렷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썼습니다. 그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아포리즘을 쓰겠다는 것, 아울러 고전으로 남을 만큼 널리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유익한 책을 쓰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저는 좀더 뛰어난 아포리즘을 쓰기 위해 동서고금의 아포리즘 류(類)의 책을 죄다 섭렵하기도 했고, 하루 종일 아포리즘만을 생각하며 지내기도 했습니다. 실로 아포리즘 한 편 한 편을 쓰는 것이 생각과 글을 함께 다듬는 절차탁마의 긴 과정이었습니다. 최고의 아포리즘을 쓰겠다는 제 목표가 하나의 과녁이라면 저의 아포리즘은 그 과녁을 향해 쏜 화살과 같을 것입니다. 이 책에는 제가 쏜 천 개의 화살이 담겨 있습니다. 제게 쏜 천 개의 아포리즘 화살 중에서 몇 개가 명중이 되었을까요? 그것은 오직 독자의 가슴만이 답할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저는 다만 제가 쏜 천 개의 화살 중에 그저 몇 개 정도는 과녁의 중앙에 맞지 않았을까 하고 스스로 위안을 할 뿐입니다. 이 책을 쓰는 동안 저는 사색의 바닷가에서 아포리즘이라는 물고기를 낚는 낚시꾼과 같았습니다. 간혹 힘들 때도 있었지만, 대개 그 물고기를 한 마리씩 잡을 때마다 손맛이 짜릿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아포리즘은 현 시점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생각의 최고치이자, 그 총량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제가 낚아 올린 생각의 물고기는 제 영혼의 양식과도 같고, 제 영혼의 그림자와도 같고, 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거울과도 같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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