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부터 1995년까지 구로공단에서 노동조합 활동 및 해고투쟁을 하였다. 「삶이 보이는 창」에서 상근으로 활동하였고, 구로노동자문학회, 전국노점상지역연합회에서 활동하였다. 2006년 현재 전국여성노동조합에서 일하고 있다.